이러한 목재방음벽을 뒤로하고 한수는 그 다음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방음벽과 같은 좁은 공간에 안전하고 높은 벽을 세워 그 안에 식물들이 어우러져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언제나 같이 한수는 가능성을 열고 농장 일부분에 설치, 실험하기 시작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기술자문을 통한 단의 높이의 산정 및 안전구조
 상대적으로 가벼운 소재의 연구

 또한

 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조성

 간단하지만 항상 어려움이 뒤따르고 또한 답도 의외의 부분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다년간의 연구 끝에 우리는 플랜트박스 방음벽이라는 새롭고 아름다운 자재를 개발에 성공을 합니다.

 이러한 성공된 실험 결과로 한수는 바로 강일지구 아파트에 시공을 하여 그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아래사진 : 시공 후 약 5년 후 사진)

 이러한 성공적인 시공으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 문의가 들어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방음벽의 효과도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벽면구성으로 인해 모두들 시각적인 안정감을 인정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미세먼지의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다 자부합니다. 미세먼지의 방파제와 같은 역할이 가능한 이 구조는 현재 많은 연구와 실험으로 어떠한 영향력이 있는지 연구 중에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대한민국이 아파할 때 우리는 이러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게 이제 조경에서 걱정해야 합니다.

 산림청부터 환경부까지 여러 정부 기관에서도 이러한 연구가 활발히 되고 있습니다. 우리 한수도 또한 이러한 부분의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지가 앞으로의 과제라 생각합니다.

 2018년도 환경부의 "미세먼지대응 도시숲 조성 및 관리"의 연구결과 벽면숲이라 명명한 벽면녹화의 경우 PM10의 경우 29.3%, PM2.5의 경우 16.2%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으며 아직 연구결과는 없으나 현무암도 미세한 다공성의 화산석이라 미세먼지를 그 기공에 잡아놓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11 미세먼지대응 도시숲 조성 및 관리-박찬열 박사님

같은 해에 산림청 보고인 "미미세먼지 저감효과 큰 나무 심어 도시민 숨통 틔운다!- 국립산림과학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나무 선별 발표"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