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은 복합공정과 여러 가지의 균형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시공이라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산더미였습니다.

 문제는 흙이었습니다.

 흙에 포함된 여러 미생물과 같은 물질들이 인공적인 생태기반에서는 수질과 녹조의 주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의 해결점을 한수는 우리나라에서 찾기 어려워 해외에 자재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선진국에 있는 「자연 친화수영장」이란 곳에서 마치 비닐봉지에 물을 담아놓는 공법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법은 그 나라에서는 매우 일반적이고 자연과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공법이라 현재 지금까지도 이 공법을 이용하여 연못이나 수영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수는 그 수영장을 시공한 사람들과 여러 차례 만나며 결국에는 기술을 배워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한수는

 마치 비닐봉지와 같지만, 식물의 뿌리가 내릴 수 있으며 일반인들이 칼과 같은 날카로운 물질로도 자를 수 없는 이중 「FPO 복합 방수시트」

 정수기, 세탁기와 같이 정화 용도로 쓰이는 자재이며 양이온치환(C.E.C)이라는 계수가 최고치로 있는 해외의 「제올라이트」

 파이프 내에 물리적인 이중나선형 회전을 만들어 물이 회전하게 하여 파이프 안에 있는 자기(磁氣)를 이용하여 녹조가 생기는 것을 저감, 자연적인 미생물의 발생을 도와주고 청소의 횟수를 감소하게 하는 「ECO파이프」

 초기식재의 효과를 누리기 위한 「식생코아롤」

 그리고 차후에 찾은 제품이긴 하나 미국 FBI에서 신기술 보호 정책으로 주요제품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성능이 매우 뛰어난 「녹조제거제」

 이러한 제품을 이용하고 더욱이 「암석」들을 이용하여 복합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인공적인 지반 위에서의 연못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위의 제품들을 수년에 걸쳐 찾아내어 수질 검사를 같이 진행해보니 유지관리가 되는 한 1급수 수질 유지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수질을 이용하여 농장에서 한수는 그 수질을 이용하여 치어(稚魚)들을 키워봤습니다.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한수의 연못에는 산천어가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연못을 만든 이후에 전국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연못 문의와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